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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IECE

ONEPIECE
コバルトブル―に浮かべた雲が
떠 있는 암청색 구름이

ONEPIECE

 

道に迷った明日を濡らした
길 잃은 내일을 적셨어

 

黃昏の前に笑えば良いだけさ
저녁 노을 앞에서 웃으면 되는 거야

願いなら小さな胸の中
소원이라면 작은 가슴에 품었지

希望で呪文を
희망이란 주문을

かければ…
걸면…

Crazy Crazy Rainbow Star!!

Twinkle Twinkle Rainbow Star!!

加速した豫感
가속한 예감

七色の音符奏で
일곱빛깔 음표를 모아서

Crazy Crazy Rainbow Star!!

いっしょに來ないか
같이 가지 않겠어

僕ら墮天使
우리는 타락천사

夢に矢を放つのさ
꿈을 향해 활시위를 놓는 거야

 

(Crazy Crazy Rainbow Star!!)

(I'm a Crazy Rainbow Star!!)

 

Crazy Crazy Rainbow Star!!

Twinkle Twinkle Rainbow Star!!

コバルトブル―に
암청색에

何色を重ねていこう?
어떤 색을 섞을 거야?

Crazy Crazy Rainbow Star!!

Twinkle Twinkle Rainbow Star!!

瞳に映った 悲しいリアルを壞せ
눈동자에 비친 슬픈 현실을 깨버려

溫もりつきの 羽根をあげよう
따뜻한 온기의 깃발을 줄게

シュ―ルな墮天使
초현실의 타락천사

心から歌うのさ
마음 깊이 노래하자

 

부, 명성, 힘

과거 모든 걸 손에 넣었던 사나이

해적왕 골드 로저

그가 죽기 전 한 말 한마디는

전세계 사람들이 바다로 나가게 만들었다

내 보물말인가?

가지고 싶다면 주지

어디 찾아봐라

이 세상의 모든 걸
그곳에 두고 왔다

남자들은 꿈을 쫓아
그랜드 라인으로 나아갔다

세상은 그야말로 대해적시대!

 

멈춰. 멈춰. 멈춰!

이 앞은 위험해

물이 흘러오고 있어

자네들에겐 물 소리가 들리지 않나?

 

이런 지하에 물 같은 게 흘러왔다간

우리들은 빠져 죽을 수 밖에 없잖아

조로군은 물 소리가 들리지 않아?

 

그러고보니 이상한 낌새가 들긴 한데

그럼 멈추라고

이 길 외엔 통로가 없어

여길 갈 수 밖에 없어

 

역시?!

할멈이랑 나미가 물에 쫓기고 있어

 

해적 오빠들

 

이 물 좀 어떻게 해 봐!

 

고무고무 로케트!

 

이번엔 뭐야?

 

뭔가 나왔다

 

소용없어!

뼈풍선은 단단해

 

고무고무 기간트 액스

 

고무고무 기간트 채찍

 

지건 바치!

 

람각 괴조(怪鳥)

 

철로 된 외판이 잘렸어

이 배는 위험해

 

위험했어. 두동강이 날 뻔 했어

 

포격!

 

환상의 인어 나타나다?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

 

으헉. 작아진다

 

위험했어

 

왜 같은 해군 군함을 쏘지?

저놈들은 바보인가?

하지만 또 작아져 버렸어

 

3은 굉장히 재밌고 강하지만

그 반동이 성가신데

 

1분 정도 부풀었으니

아마 1분 정도는 작아진 채로 있겠지

원래대로 돌아가기 전에
숨지 않으면 죽을 거야

 

진지한 건가, 장난하는 건가

결국은 살아있군

그정도 포격에 죽어도 재미없지만

 

본섬 정문이 보여

얼마 안 남았어

 

서둘러

 

네가 정말 좋아하는 프랑키가 지금

톰 아저씨 같이 끌려가 버렸어

 

같이 갈래?

 

조금 전 그 군함에서 날뛰던 밀짚모자가

산산조각이 났군

꼴 좋다

네놈들 선장은 죽었다!

이봐. 해병들도 같이 쐈다고

이것이 바로 내가 발동한 버스터콜의 힘

이것이 정의다

커티 프람

 

자, 니코 로빈을 이쪽으로 넘겨라

그러면 네 죄를 없는 걸로 해도 좋아

 

애초에 네가 저 여자를 지킬 필요가 어딨나?

 

해적도 아니고 넌

평범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세계정부보다

그 오하라의 피를 지닌
위험한 여자를 믿는 거냐?

 

우리들에게 거역하면 너도 톰과 같이…

 

이제 얼굴이 남아나질 않겠어

 

정말 시끄럽게 입을 열지 마

 

코끼리검, 펑크 프리드를 뽑았다

저건 강해

잘 들어, 펑크 프리드

앞으론 다시 저항하지 못하도록

지금 방심하고 있는
니코로빈에게 치명상을 입혀라

 

먹어라, 엘리펀트 춉

 

이게!

 

이걸 막았어?

 

정말 구제불능인 자식이군

 

펑크 프리드! 임마!

코끼리 주제에 힘에서 지고 있냐?

흔들어 그 코로 베어 버려

 

이 코를 원래대로 돌려놔, 코끼리

미간에 포탄 먹고 싶지 않다면

 

좋아. 그럼 돼. 착하지

니코 로빈

밀짚모자 일행은 여기로 오는 건가?

전원 반드시

 

내가 그녀석들에게
전부 걸었다고 말했지, 스팬더?

 

설마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그때의 내게 힘이 있었다면

죄명은 변경한다

해적왕 골드로저의 해적선 제조한 죄로

조선기사 톰 1명을

에니에스 로비로 연행한다

이상이다

 

영감이 정에 휘둘려가지고

뭐 좋아

제자들에겐 볼 일이 없어

제자 둘을 풀어줘라

 

톰 아저씨는 이제 구할 수 없어

 

상대가 세계 정부면
어찌할 도리가 없어

참아야 한다

톰 씨가 너희들을 구한 거야

저녀석들을 적으로 돌렸다간

목숨이 몇개라도 부족해

에니에스 로비는 정부 소유인 사법의 섬

거기에 간 죄인이
돌아왔단 이야기는 한번도 없어

 

저놈은 바보인가?

어떻게 하죠?

너도 바보냐?

이대로 계속 가

저 놈의 바램대로

신경쓰지 마

네

 

멈춰, 퍼핑 톰

 

멈춰. 만들어준 부모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냐?

 

보낼 순 없어

 

톰 아저씨를 돌려줘!

 

무슨 일이 있어도
톰 아저씨를 되찾고 싶었다

에니에스 로비가 가진
불락의 신화를 알고 있는 자들의

 

세계정부의 거대함을 알고 있는 자들의

 

밀짚모자 해적단은 그 상식을
하나하나 부수면서 나아간다

 

동료 하나를 위해서

누구 하나 주저없이 세계를 적으로 돌린다

 

가슴 속 깊이 느껴지는 군

 

오늘까지 난 톰 아저씨의
죽음을 잊은 적이 없어

그 관리의 바보같은 면상이

 

머리에 계속 남는 한

 

언젠가 그녀석을

어이 기다려, 바보

멈춰!

 

뭉개버리길 바랬다!!

 

이런 식으로 말야

 

그녀석들 덕분에

난 한을 풀었다

 

웨폰즈 레프트

 

난 예전에 한번 죽었던 남자

밀짚모자 일행이 여길 살아나가기 위해서라면

이 한 목숨 버려도 상관없어

 

호송선을 비우고 넘겨라!

녀석들이 도망갈 길은 내가 만든다

 

나도 하겠어

이제 괜찮아

 

힘껏 뛰어

섬 안에 남았다간 살 수 없어

 

내 뗏목으로 바다로 나가

사우로는?

난 여기까지야

잡혀 버렸어

 

어서 가!

싫어! 바다엔 아무도 없어

잘 들어, 로빈

 

지금은 혼자이지만

언젠가 꼭 동료를 만나게 될 거야

 

동료?

 

바다는 넓어

언젠가 꼭

 

널 지켜줄 동료가 나타날 거야

이 세상에 태어나 외톨이란 절대로 없어!

 

어서 달려, 로빈

뒤돌아보지 말고

 

동료들과 함께 살아

 

오하라와는, 그 때와는 달라

두려워할 건 아무것도 없어

난 이제…

외톨이가 아니니까

ONEPIECE
Presented by RUBYEYE

 

서둘러!

 

에니에스 로비 입구는 바로 앞이야

조금만 더!

힘내라 거인

맡겨만 줘

 

섬에서 나갈 수 있겠어

도망갈 수 있겠어

 

이런 것 쯤은

거인족의 근성이 어떠냐?

 

이럴수가

 

군함이 세척?

우리보다 먼저 와 있어

봐! 정말로 왔다

저녀석들은 분명 재판소에 묶어뒀는데

어떻게?

 

중장님

그래. 조준해라

소속 부대 및 부서, 마린 코드

얼굴 사진을 소지하고 군함에 올라타라

OK. 통과

다행이다. 우리들도 섬과 함께 죽을 줄

 

저항은 소용없다, 해적놈들

움직이면 일제히 사격 및 포격을 개시한다

위험해

그냥 놔줄 분위기는 아냐

뒤는 항구와 타오르는 섬

도망갈 길은 없어

앞에는 총구와 포구

 

지금 뭘 생각하고 있지, 파울리?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재수없는 소리 마

혹은
- 혹은?

 

지금부터 갈 지옥

 

해병 및 관리의 수용 완료

각함 정문에서 거리를 벌린다

 

뭘하려는 거지?

 

이건?!

 

들켰어

 

균형이 나쁜 전투력이군

이렇게 당해도 할 말이 없겠군

그게 아까의 파워와 맞바꾼 대가라면

생명귀환 지회무신

 

지건(指銃)

 

결국 네놈의 웃긴 공격으론 나는…

 

끼어 버렸어

위험해

 

유감이지만

그 한심한 꼴로 죽어라, 밀짚모자!

 

지건 마다라

 

원래의 몸, 어서! 어서!! 죽겠어!!

 

아까의 데미지가 다리에

돌아온다. 돌아와!

 

봐라 너

제대로 먹혔잖아

 

무슨 방법이 없나?

 

어떻게든 해야…
이대론 전원 익사해

아직 로빈양을 되찾은 것도 아닌데

여기까진가

내 인생은…

꽤 즐거웠지만

아직 죽고 싶진 않아

긍지높은 바다의 전사, 우솝님의 최후가

물에 빠져죽는 건 꼴 사납잖아

 

더는 숨을 못 참겠어

 

숨 막혀. 눈 앞이 어두워지고 있어

 

살려줘

 

괜찮아. 정신 바짝 차려. 죽게 하진 않아

 

뭐야? 무슨 일이지?

뭔가 몸을 끌고 가고 있어

 

난 꿈이라도 꾸는 건가?

분명 그래

 

바다에 빠진 선원이 여러명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 보이는
우아한 지느러미

 

바다 속에서도 찰랑거리는 긴 머리

 

그 모습은 아름답고 환상을 보는 것 같아

인어 전설…

 

부디 꿈이라면 이대로

 

깨지 말…

특급으로 간다

끝까지 숨을 참고 있으라고

 

듀…

 

듀…

듀공?!

 

T o be continued

 

대체 뭐야?

이 버스터콜이란 건

 

야 서둘러!

밀짚모자!

동료는, 동료는!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어!

다음회 원피스

포화에 가라앉는 섬

프랑키, 분통의 절규!

난 해적왕이 될 거야!